
팔, 다리의 저림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저림 증상은 특정한 이유로 인해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의 손목을 꽉 쥐고 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게 시킨 다음 스르륵 풀어주어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손의 저림 증상을 조금 이용한 놀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끔씩,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저림 증상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심각한 수준으로 저림 증상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저림 증상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 살펴야 합니다. 오늘은 다리 저림의 원인과 다리 저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척추 질환
(2) 혈관 질환
(3) 말초신경염
(4) 뇌 및 척수 질환
(1) 바나나
(2) 호두
(3) 녹차
1. 다리 저림 원인
(1) 척추 질환
척추에 생긴 질환은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척추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많이 생기는 질환은 디스크 탈출증, 척추 협착증입니다.
1) 디스크 탈출증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완충판 역할을 하는 구조를 척추 디스크라고 합니다.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일컫는 질병이 이 디스크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외부의 물리적 충격 또는 오랜 시간 누적된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탈출하여 인접한 신경을 누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삐져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허리 및 다리, 발에 저림과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척추 협착증
척추 협착증은 척추뼈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외부의 충격 또는 잘못된 자세, 노화 등으로 척추 디스크 및 관절이 변형되거나, 척추뼈 자체가 노화로 인해 골퇴행 현상을 겪게 되면서 척추 협착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척추 내 신경 구조가 압박을 받아 다리 저림, 힘줄 약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탈출증은 탈출한 디스크가 주변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질병이라면, 척추 협착증은 척추 안의 신경이 눌려서 저림 증상을 유발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2) 혈관 질환
나이가 드신 분들의 경우 다리 저림의 원인이 척추 질환과 혈관 질환 두 가지 모두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 원인 모두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해 보고 치료를 받아야만 다리 저림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다리 저림과 관련된 혈관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동맥 경화증과 대동맥 협착, 말초동맥질환이 있습니다.
1) 동맥 경화증
동맥 경화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들어보신 이유는 사실 매우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동맥 경화증이란 말 그대로 동맥 벽이 경화(딱딱하게 굳어짐)되고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동맥 경화는 몸에 흐르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영양소와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하여 팔, 다리 등의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아주 위험한 질병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대동맥 협착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말합니다. 대동맥 협착이란 대동맥 내부에 염증이 생겨 커지거나 콜레스테롤 등의 이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입니다. 주로 동맥 경화증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리 저림, 마비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3) 말초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이란 몸의 끝 부분에 위치한 동맥에 생긴 협착, 혈전, 염증 등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손끝, 발끝에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혈관 질환은 대부분 지방, 당류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노화, 과도한 음주와 흡연, 운동 부족 등이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리 저림의 원인이 혈액순환에 있다면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말초신경염
말초신경이란 뇌에서 척수를 통해 몸통, 팔, 다리로 퍼지는 신경가지를 말합니다. 즉 뇌에서 보내는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을 말합니다. 이러한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초신경염이라고 부릅니다.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부피가 커지며 신경을 건드려 다리 저림, 감각 둔화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염은 척추수술증후군, 당뇨, 항암치료,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뇌 및 척수 질환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는 하지만 뇌 또는 척수 질환으로 인해 다리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명령을 내리고 신호를 전달하는 뇌와 척수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척수염, 뇌경색, 뇌종양 및 뇌혈관 관련 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와 척수에 관련될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다리 저림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다리 저림에 좋은 음식
다리 저림은 사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따라 효과가 좋은 음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1)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다리 저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근육 및 다양한 신경 신호는 칼륨과 나트륨의 이동을 통해 전달됩니다. 칼륨은 특히 신경 신호 전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요소입니다.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00mg 정도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칼륨 결핍으로 인한 다리 저림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호두

호두에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B6가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근육 기능 조절과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 B6는 신경 전달물질을 합성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 전달물질은 신경 세포 간의 신호 전달과 근육 수축을 조절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는 호두를 섭취하는 것은 신경 관련 질환으로 인한 다리 저림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녹차

녹차는 대표적인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제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녹차에 포함된 엽산은 혈액 순환 및 신경 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은 혈액이 산소를 잘 운반하도록 돕고,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 신경 기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녹차를 마신다면 혈관 관련 질환 및 신경 관련 질환으로 인한 다리 저림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리 저림의 원인과 다리 저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리 저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질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지속될 경우 방치하지 않고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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